분명 통신사업은 미래의 시장 주도적 사업이 될 것이라는 개인적 판단에는 흔들림이 없다. 풍부한 컨텐츠를 막힘없이 소비자에게 전송하기 위해서 고속의 통신망은 필수이며 이로인한 망 투자로부터의 안정적 수익창출과 통신망 사업의 특성상 통신과 연계된 관련사업으로 인한 사업확장은 분명 통신사업자로 하여금 수익의 창출성 마져도 긍정적이라는게 본인 판단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KT의 밝은 미래는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바쁜 관료들, 즉 정부의 낙하산 인사들로 인해 어둡기만 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겉으로는 글로벌화를 추구하여 글로벌 기업 KT를 만든다고 하지만 실상은 180도 다르다.
결국 난 민간기업 KT의 소액주주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이번 KT 주주총회에 참가하려 한다. 사진도 찍고 주주총회가 어떻게 졸속으로 안건을 처리하는지, 기타 소액주주나 노조의 발언권을 어떻게 억제하는지 몸소 느끼려 한다.
기업을 산다는 생각으로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 주식투자의 기본 마음가짐일 것이다. 분명 난 KT는 좋은 회사라고 생각한다. 민영화 이전 국가가 공들여 키워놓아 건강한 KT를 경영능력도 없이 무임승차자들보다도 못한 모기빨대 행위를 하는 경영자들이 KT의 사업을 망쳐놓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난 좋은 기업을 샀는데, 내가 산 좋은 기업을 월급주고 고용한 경영자들이 망쳐 놓는다면 분명 그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일 것이다.
이석채 회장!!! 3월 16일날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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