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식 보유 이유에 대해서 나름 대로 세번째 이유를 정리하려고 했는데, 우연히 다음 아고라에서 좋은 글을 보게 되어 나도 한마디 던져보고자 한다.
참조 원문 주소 (환율급등의 원인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때문이다.)
http://board2.finance.daum.net/gaia/do/community/read?bbsId=10000&articleId=723067&nil_profile=stocktop&nil_menu=nstock57
상당히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요 며칠사이 환율 급등에 대한 이유를 잘 설명했다고 생각한다. 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정보는 세어나가게 되어 있으며, 눈치라도 빠르면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21일인가? FOMC 회의 이전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미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하나의 수단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했고, 실제로 그런 영향에서 인지 FOMC 회의 이전부터 환율은 진짜 급등했다. 눈치빠른 사람이야 이미 대응을 했을 것이고...머 어차피 나같은 인간은 KT 주식보유 이외에 투자라는 것도 따로 하고 있지 않으니 대응할 것 조차 없었다.
KT 주식과 좀 엮어서 얘기해 보면 어차피 미국의 부도위기가 해소되었던 8월 5일 이후 부터 우리나라에서 외국 자본은 계속해서 꾸준히 빠져 나가고 있었다. 통신주의 외국인 지분율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미 외국 자본은 한국에서 많은 수익율을 올리고 있었으므로 양적완화가 종료된 시점 이후부터 외국인 자본의 유출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미연준이 풀어놓은 돈은 분명 다시 회수해야 하는 시점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당연히 투자 자본은 채권 만기 시점에 상환을 준비해야 하므로 외국인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회수해야하는 그 자금은 각 국가의 채권뿐만 아니라, 주식도 있고, 금,은, 구리와 같은 상품에서 부터, 밀, 콩, 커피와 같은 식품에 까지 번져있었을 것이다. 가격이 많이 올라있었으므로 자금이 회수되면 가격의 거품은 꺼지게 되어있다.
경제 위기감에 따른 안전자산으로 금 값이 솟구쳤다고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냥 돈이 너무 많이 풀렸기 때문에 여기저기에 투기성 자금으로 자본이 들어간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가에서는 좀 반신반의지만, 금값 뿐만 아니라 자산으로는 별 쓰잘때기 없다고 여겨지는 은, 구리...심지어 사파이어 같은 준보석류까지 값이 치솟았기 때문이다. 설탕이나 콩, 커피, 밀 같은 식품 가격까지 천정부지로 오른 것을 보면 이는 수요에 의한 가격 상승이라기 보다 그냥 돈이 정말 많이 풀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FOMC 회의때 나온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정책발표로 인해 금과 은값이 폭락하고, 주식도 폭락했고, 환율이 미친듯이 올랐다. 다음 아고리언의 말대로 미국의 단기 채권을 매각하고 장기 채권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말그대로 단기적인 갑작스런 자금 회수가 일어난 것이 분명하다고 나도 생각한다. 금,은 값이야 뭐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자금과 별 상관 없을 것이고,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 자금을 회수할 때 가장 먼저 회수가 되는 거은 분명 핫머니일 것이다. 돈이 많이 풀려버린 지금 핫머니의 자금은 분명 어마어마 할 것이다. 더구나 한국은 이러한 핫머니들에게 정말 만만한 시장이니, 들어올때도 무섭게 자금이 들어오지만, 나갈때도 정말 피도 눈물도 없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건 잘 기억이 안나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 채권 가격도 짧은 시간에 많이 상승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내 기억이 맞다면 외국인의 자금 회수는 100% 확실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핫머니는 다시 들어올 거라는 생각이 든다. 단기 채권 매도후 장기 채권 매수이기 때문에 돈은 다시 풀리게 되어 있다. 그것도 초장기적으로...그래서 아마 지금의 단기적인 외국자본의 회수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면, 핫머니의 유입은 또다시 한국으로 물밀듯이 들어닥칠 것 같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는 고맙게도 정부에서 공공연히 환율 방어도 잘 해주어 돈의 유출입이 별 피해 없이 너무나도 쉽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외화도 꽤 짭짤하게 잘 벌어주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분명 유로존의 위기도 있다. 그리스와 이탈리아에 프랑스까지! 헤어컷으로 채무상환 원금자체를 깍는 방안이 나오게 될지도 모르는데, 어떤 결과가 나오던 유럽자본은 지금도 회수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회수될 것이다. 물론 채권 만기에 따른 준비때문이다. 유럽 자본은 대충 1800억 달러라고 들었는데...정부의 3100억달라 정도의 외환보유고는 외국인의 자본이 마구마구 빠져나간다고 가정하면 확실히 간당간당한 정도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외화 보유량은 정말 며느리도 모른다...외환위기는 분명 또다시 기업의 배를 불리는데 이용이 될 거라는게 본인 생각이다. 너무 음모론으로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외국인의 자본이 많이 빠져나가 정부의 외환보유고가 바닥이 난다는 소문이 돌아 환율이 미친듯이 솟구치게 되면, 아마 그때 기업에서 달라를 풀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상당한 유럽게 자본의 이탈이 있더라도 위기설 끝에 결국 우리나라는 버텨낼 것이라고 본다. 그 후의 주식 시장에서 승자는 분명 외국인과 기관일 것이다.
핫머니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 시장 전체로, 그리고 다시 금,은과 식료품과 같은 상품으로 돌아올 것이다. 풀린 돈은 채권만기시 상환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미상환 가능성이 있으면 상환 시기는 연장될 것이며, 상환이 되면 국채 재발행으로 돈은 다시 돌게 되어있다! 이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내 결론은, 주식시장을 떠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유로존 위기는 분명 어마어마한 파괴력이 잠재되어 있지만, 국가부도는 항상 있어왔다. 유로존이 붕괴되고 몇몇 유럽국가가 국가부도 사태를 맞는다고 해도 그것은 단지 채권만기때 상환이 이루어 지지 않아 디폴트를 선언하고 그와 관련된 투자자들의 큰 손실이 생기는 것이지, 전세계의 핵전쟁으로 인한 인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많은 서민들이 이제 먹고 살기 위해서 저축만으로는 살 수 없는 시대가 온것이다. 꾹 참고 기다렸다가, 암흑의 시기가 왔다고 판단되면 과감히 주식이나 상품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에혀...KT, 그냥 하이닉스가 나을 듯 한데...그놈의 배당이 뭐길래~.
2011년 9월 24일 토요일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내가 KT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 그 두번째.
KT 주식 보유에 왠 이따위 허접쓰레기 같은 소리냐고 하겠지만, 유로존 붕괴 위기는 분명 한국으로부터의 자금 회수를 불러 일으킨다. 여기저기 퍼져 있는 채권 만기에 대비해 유럽 국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도 자금을 준비해 두어야 하는 것이다. 일단 충분한 자금으로 위기에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자금회수는 당연한 것이며, 한국은 이러한 자금 회수가 가장 편한 국가이기 때문에 미국 국가부도 위기 사태 이후로 계속해서 외국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KT의 외국인 보유율을 보면 지난 8월 9일부터 이미 외국인의 KT 주식 보유율 49%가 깨졌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를 보면 그때 KT의 외국인 보유율은 33%정도까지 떨어졌었고, 주가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공포가 가장 컸던 2008년 10~11월 경에 29,500원까지 떨어졌었다. 주가는 최저 30,000원 정도였다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와는 달리 이번 유로존 위기는 이미 전세계에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그리스의 국가부도 사태까지 인식하고 있는 상태이고 프랑스까지 그 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고 실제 이에 대한 대비로 국제신용평가사들로부터의 신용등급 강등이 이루어 졌고 계속적인 경고상태에 있으며 한국으로부터의 꾸준한 외국인의 자금회수도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진정한 시장의 걱정은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가 과연 어디까지 번질지에 대한 예상이 불가하다는데 있다고 한다. 이는 아무리 위기에 대한 준비를 한다고 해도 그 파장은 분명이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를 토대로 주가는 또 한번 추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이미 전세계에 달러가 많이 풀린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초저금리인 0~0.25%로 풀린 돈은 굳이 상환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공짜돈인데, 당장 막아야 하는 단기 채권정도를 위한 자금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상당히 많은 자금이 한국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해본다. 외국인의 자금이탈로 인해 크게 흔들린 주가로 이미 상당한 저점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유로존 위기의 파장의 크기가 예상하기 힘든만큼 주가가 상당히 빠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문가가 아닌 만큼 주가 저점은 내가 예상해 봤자 아무 의미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풀린 돈의 크기를 봤을 때, 아마 다 이정도는 생각하리라 보지만,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주가지수가 900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전통적인 경기방어주인 KT는 예상대로 크게 오르지도 크게 빠지지도 않는데, 이미 10년 넘게 3만원에서 5만5천원 사이로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SKT에 밀리고, 통신사업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옮겨가는 추세에다가 정부의 딴지성 규제로 인해 주가는 거의 제자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몇년 전부터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정책으로 매년 EPS의 50% 이상을 현금 배당하는 배당주로의 매력을 제외하고는 거대 공룡통신회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주가는 항상 제자리다. PBR은 1.0을 넘어본 적이 별로 없으며, 종합주가지수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베타도 0.5 이하...인플레이션도 무시하는 주가, 미국의 리먼사태에도 별로 꿈쩍하지 않는 주가, 그리고 앞으로 있을 유로존 위기에도 별 움직임이 없을 주가, 바로 KT.
성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상승은 제한되어 있으며, 배당주 매력이라는 이유로 년말에는 조금 오르기도 하는 시장에서 외면받는 이 매력없는 주식을 보유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본인이 재테크 공부를 좀 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든 시기가 바로 2009년 8월 경인데, 당시에 주식천재개미 소리를 들었으려면 조선선재 주식을 매입했어야 했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차화정 주식을 매입했어야 옳았다. 하지만 사실 별다른 재미도 보지 못했고, 그렇다고 마냥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내 현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은행금리로 버티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경제인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었다.
결국 투자수단 중 하나인 주식보유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고, 초보자로써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기 힘들어서 위와 같은 고민끝에 매입한 주식이 KT 인 것이다. 오르는 것에 대한 환상은 접은지 오래이며, 매년 은행이자보다 나은 배당이 나오며, 100% 내돈으로 산 주식이니 장기투자가 가능한 주식. 게다가 나의 평균 주식 매입가가 나름 저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지난번 33,850원의 저점은 나름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위에서 열변을 토한 것처럼 유로존 위기가 현실이 된다 하더라도 외국인 보유율이 35%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며, 주가가 33,000원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배당만 보더라도 나의 평균주식매입가를 기준으로 매년 배당율 6.35% 는 정말 매력적이지 않은가?
실제 KT의 외국인 보유율을 보면 지난 8월 9일부터 이미 외국인의 KT 주식 보유율 49%가 깨졌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를 보면 그때 KT의 외국인 보유율은 33%정도까지 떨어졌었고, 주가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공포가 가장 컸던 2008년 10~11월 경에 29,500원까지 떨어졌었다. 주가는 최저 30,000원 정도였다고 보면 타당할 것이다.
리먼브라더스 사태와는 달리 이번 유로존 위기는 이미 전세계에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그리스의 국가부도 사태까지 인식하고 있는 상태이고 프랑스까지 그 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는 예상도 하고 있고 실제 이에 대한 대비로 국제신용평가사들로부터의 신용등급 강등이 이루어 졌고 계속적인 경고상태에 있으며 한국으로부터의 꾸준한 외국인의 자금회수도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진정한 시장의 걱정은 그리스 국가부도 사태가 과연 어디까지 번질지에 대한 예상이 불가하다는데 있다고 한다. 이는 아무리 위기에 대한 준비를 한다고 해도 그 파장은 분명이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를 토대로 주가는 또 한번 추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이미 전세계에 달러가 많이 풀린 것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초저금리인 0~0.25%로 풀린 돈은 굳이 상환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공짜돈인데, 당장 막아야 하는 단기 채권정도를 위한 자금을 제외하고는 그래도 상당히 많은 자금이 한국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해본다. 외국인의 자금이탈로 인해 크게 흔들린 주가로 이미 상당한 저점에 있다고 생각하지만, 분명 유로존 위기의 파장의 크기가 예상하기 힘든만큼 주가가 상당히 빠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문가가 아닌 만큼 주가 저점은 내가 예상해 봤자 아무 의미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풀린 돈의 크기를 봤을 때, 아마 다 이정도는 생각하리라 보지만, 리먼브라더스 사태처럼 주가지수가 900까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전통적인 경기방어주인 KT는 예상대로 크게 오르지도 크게 빠지지도 않는데, 이미 10년 넘게 3만원에서 5만5천원 사이로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SKT에 밀리고, 통신사업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옮겨가는 추세에다가 정부의 딴지성 규제로 인해 주가는 거의 제자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몇년 전부터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정책으로 매년 EPS의 50% 이상을 현금 배당하는 배당주로의 매력을 제외하고는 거대 공룡통신회사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주가는 항상 제자리다. PBR은 1.0을 넘어본 적이 별로 없으며, 종합주가지수와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베타도 0.5 이하...인플레이션도 무시하는 주가, 미국의 리먼사태에도 별로 꿈쩍하지 않는 주가, 그리고 앞으로 있을 유로존 위기에도 별 움직임이 없을 주가, 바로 KT.
성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상승은 제한되어 있으며, 배당주 매력이라는 이유로 년말에는 조금 오르기도 하는 시장에서 외면받는 이 매력없는 주식을 보유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본인이 재테크 공부를 좀 하고 주식시장에 뛰어든 시기가 바로 2009년 8월 경인데, 당시에 주식천재개미 소리를 들었으려면 조선선재 주식을 매입했어야 했고,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차화정 주식을 매입했어야 옳았다. 하지만 사실 별다른 재미도 보지 못했고, 그렇다고 마냥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내 현금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은행금리로 버티는 것은 현대사회에서 경제인으로 살아가는 방식이 아니었다.
결국 투자수단 중 하나인 주식보유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었고, 초보자로써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기 힘들어서 위와 같은 고민끝에 매입한 주식이 KT 인 것이다. 오르는 것에 대한 환상은 접은지 오래이며, 매년 은행이자보다 나은 배당이 나오며, 100% 내돈으로 산 주식이니 장기투자가 가능한 주식. 게다가 나의 평균 주식 매입가가 나름 저점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지난번 33,850원의 저점은 나름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위에서 열변을 토한 것처럼 유로존 위기가 현실이 된다 하더라도 외국인 보유율이 35%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며, 주가가 33,000원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배당만 보더라도 나의 평균주식매입가를 기준으로 매년 배당율 6.35% 는 정말 매력적이지 않은가?
내가 KT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 그 첫번째.
보유하고 있는 평균 단가 39400원 정도, 현재의 KT 주가는 36500원 수준.
현재 시장은 극도의 불안감으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의 경제상황에 적합한 수준의 현금흐름보다도 훨씬 많은 돈이 풀려 버렸기 때문에 돈의 흐름 또한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분명 그리스는 부도상태이며, 그리스의 국가부도는 여러 유럽국가의 연쇄부도 우려를 증폭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심지어 프랑스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을까?!? 나는 그렇다고 본다. 최소한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것은 타당하다고 본다. 그리스 국민이 보여준 국민 분열사태를 보자. 국가 재정감축에 국가를 신뢰하지 못하고 비난하며, 모든 잘못이 국가에 있다며 국가 정책에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며 시위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그리스는 위기 극복을 할 수 없다. 이탈리아도 스페인도 부채비율이 높고, 이미 오래전부터 긴축정책을 펼쳐 정부와 국민이 고통분담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부채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그리스의 부도는 이들 국가에 큰 손해를 끼쳐 결국 국민 모두가 고통받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나 스페인 뿐만 아니라 유럽에 속해있는 전 국가가 이런 위기에 처해 있다.
문제는 극복 의지이다. 극복의지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적게 벌고 더 많이 일해야 하는 이 기본사항에 국민이 기꺼이 극복의지를 발휘하느냐의 문제이다. 더 큰 문제는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극복의지가 정말로 강해야 하는데에 있다. 우리나라 IMF 때의 상황은 비교도 안되는 상황에 유럽전체가 놓여져 있다.
언젠가 한번 신혼여행으로 유럽을 한달간 여행한 적이 있다.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는 여러 사람들...
모두가 다 즐겁게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에는 고생이라는 것을, 특히 고통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다 여유롭게 즐기는 생활속에서 갑작스럽게 닥치는 구조조정, 복지재정 감축과 같은 고통을 직접 몸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에서 정년퇴임 시기 연장안을 발표했을 때 굉장히 분노하던 시민들의 모습에서 그들은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정년퇴임시기 연장은 몇년 더 일해서 노후를 위해 국가에 세금을 더 내야 하고 실제 연금받는 시기와 기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이고, 이를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싫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나는 프랑스 국민이 분명 전적으로 정부책임으로 여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국가재정관리를 소홀히 해서 국민들이 세금을 더 내고 더 일해야 한다는 것이 프랑스 국민의 생각일 것 같다. 즉, 국민의 잘못은 없고, 정부가 잘못했으니, 정부에서 알아서 책임지라는 뜻일 것이다.
이러한 유로존 전 국민의 생각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는 찾아볼 수 없으니, 국가 수장들이 내놓는 방안은 유명무실이 된다고 생각한다. 채권 돌려막기나 연장은 결국 갚지 않으면 영원히 빚으로 남는 것이며, 갚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세대가 아니라면 다음 세대 아니면 그 다음 세대가 짊어질 고통인 것이다.
본인의 결론은 결국 유로존은 분명 붕괴까지는 아니더라도 극심한 위기를 겪을 것이며 이는 분명 더블딥, 심지어 전세계적인 스테그네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테그네이션 뒤에는 분명 화폐혁명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현재 시장은 극도의 불안감으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의 경제상황에 적합한 수준의 현금흐름보다도 훨씬 많은 돈이 풀려 버렸기 때문에 돈의 흐름 또한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다.
분명 그리스는 부도상태이며, 그리스의 국가부도는 여러 유럽국가의 연쇄부도 우려를 증폭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심지어 프랑스까지 위험에 빠질 수 있을까?!? 나는 그렇다고 본다. 최소한 이러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그려보는 것은 타당하다고 본다. 그리스 국민이 보여준 국민 분열사태를 보자. 국가 재정감축에 국가를 신뢰하지 못하고 비난하며, 모든 잘못이 국가에 있다며 국가 정책에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며 시위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그리스는 위기 극복을 할 수 없다. 이탈리아도 스페인도 부채비율이 높고, 이미 오래전부터 긴축정책을 펼쳐 정부와 국민이 고통분담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부채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그리스의 부도는 이들 국가에 큰 손해를 끼쳐 결국 국민 모두가 고통받게 될 것이다. 이탈리아나 스페인 뿐만 아니라 유럽에 속해있는 전 국가가 이런 위기에 처해 있다.
문제는 극복 의지이다. 극복의지는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적게 벌고 더 많이 일해야 하는 이 기본사항에 국민이 기꺼이 극복의지를 발휘하느냐의 문제이다. 더 큰 문제는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극복의지가 정말로 강해야 하는데에 있다. 우리나라 IMF 때의 상황은 비교도 안되는 상황에 유럽전체가 놓여져 있다.
언젠가 한번 신혼여행으로 유럽을 한달간 여행한 적이 있다.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는 여러 사람들...
모두가 다 즐겁게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다.
하지만 그들의 모습에는 고생이라는 것을, 특히 고통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다 여유롭게 즐기는 생활속에서 갑작스럽게 닥치는 구조조정, 복지재정 감축과 같은 고통을 직접 몸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프랑스에서 정년퇴임 시기 연장안을 발표했을 때 굉장히 분노하던 시민들의 모습에서 그들은 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정년퇴임시기 연장은 몇년 더 일해서 노후를 위해 국가에 세금을 더 내야 하고 실제 연금받는 시기와 기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이고, 이를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싫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나는 프랑스 국민이 분명 전적으로 정부책임으로 여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국가재정관리를 소홀히 해서 국민들이 세금을 더 내고 더 일해야 한다는 것이 프랑스 국민의 생각일 것 같다. 즉, 국민의 잘못은 없고, 정부가 잘못했으니, 정부에서 알아서 책임지라는 뜻일 것이다.
이러한 유로존 전 국민의 생각에서 정부에 대한 신뢰는 찾아볼 수 없으니, 국가 수장들이 내놓는 방안은 유명무실이 된다고 생각한다. 채권 돌려막기나 연장은 결국 갚지 않으면 영원히 빚으로 남는 것이며, 갚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우리세대가 아니라면 다음 세대 아니면 그 다음 세대가 짊어질 고통인 것이다.
본인의 결론은 결국 유로존은 분명 붕괴까지는 아니더라도 극심한 위기를 겪을 것이며 이는 분명 더블딥, 심지어 전세계적인 스테그네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테그네이션 뒤에는 분명 화폐혁명까지도 생각해야 한다.
2011년 9월 9일 금요일
전 세계에서 돈을 풀어버리는 난감한 상황
전 세계에서 돈을 풀려고 하는 난감한 상황이 계속 연출되고 있다. 돈에 대한 신뢰는 주로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데, 국가가 부채에 시달리다 보니 계속 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풀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계속 연출 되는 것이다.
유로본드...이거 국채랑 다를 바가 없다. 유로 통합 채권이다. 돈 많은 독일에서 제일 손해 보는 채권 발행인데, 잘 사는 집 형님이 손해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
미국채...이제 한도에 부딪쳐 더 발행하기도 난감한 상황.
그 이외의 여러나라 국채...뭐 신용등급이 다들 간당간당해서 발행한다고 했다가 사주는 사람 없으면 완전 난감해져 버린다.
이러한 각종 채권 남발!!! 결국 다 빚이다.
빚이라는 것은 결국 갚아야 하는 것인데, 결국 국가도 일반 개인들이 카드 돌려막기 하는 것처럼 국가도 채권 돌려막기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하면서 말이다!
개인은 빚을 지고 그 빚을 갚지 못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자살로 끝이 난다. 그보다 나은 경우는 파산신청을 하여 새로 시작하는 경우, 또는 원금만 갚고 이자는 안갚는 것을 비롯 각종 회생절차를 통해 다시 사회로 복귀한다.
국가의 빚도 다를바가 없다. 갚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국가부도 사태를 맞는다. 다만 국가는 그 파급효과가 너무 커서 자살하는 국민이 많아질 수도 있고, 단체로 모여 폭동을 일으킬수도 있으며, 가진게 좀 있던 자들은 해외도피하거나, 하여간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난다. 어쨋든 국가는 쑥대밭이 된다.
여기서 국가도 다 레벨이 있다. 그리스 같이 경제규모가 좀 작은 나라는 프랑스나 독일과 같은 큰 형님들이 좀 달래고 어르면 해결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요즘은 프랑스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다 내코가 석자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개인적으로 나는 되게 열심히 일하며 한푼두푼 모아서 잘 살아볼려고 하는데, 왜 국가별로 이렇게 다들 난리법석이냔 말이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의 근면성실함에 있다. 아무리 돈을 풀고 이자를 탕감해 주던 채권만기연장을 하더라도, 빚을 갚으려는 노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다시 개인의 빚 문제로 규모를 좁혀보자. 개인이 대부업체에 돈을 빌려 썼을 경우, 자칫 잘못해서 조금이라도 빚 갚는것이 늦어지면 높은 이자율로 인해 금방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 못하게 된다. 아무리 갚아나가고자 노력한다고 해도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불어나는 이자는 개인의 갚을 의지마저 꺽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성실한 사람마져 인생을 포기할지도 모른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빚이 너무 많고 채권을 채권으로 돌려막다 보면 무지막지한 이자에 들어오는 국민세금으로 나랏빚을 갚을 수가 없다. 결국 국가지출은 줄이고 국민 각자가 뼈와 살을 깍는 노력으로 하나하나 조금씩 갚아 나가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결론은 간단하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모두가 덜 쓰고 더 많이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다. 빚을 갚아야 하므로 월급은 줄어들지만 해야할 일은 더 힘들어지고 많아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과거 남북전쟁 이후로 애시당초 가난한 나라가 더 가난해졌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국민은 단합하여, 그야말로 열심히 일했다. 그 노력은 정말로 눈물겹기까지 하다. 역사에 다 나와있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자식에게 더 좋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희생을 마다 했다. 이런 민족이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IMF때도 마찬가지였다. 일부 몰지각한 대기업 회장님들 덕분에 쑥대밭이 됐던 나라살림을 국민의 똘똘뭉친 희생정신으로 다시 살릴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외국의 경우도 우리나라와 비슷할까?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한가지 예만 들어봐도 확실하다. 나라 살림이 어려워진 유럽에서 정년퇴임 시기를 늦추려고 하자 국민의 반발이 거세졌다. 퇴임후 연금으로 편하게 살려고 하는데 몇년 더 일해야 하는 고통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애시당초 정부에서 잘못한 일이 너무 많았다. 경제 규모가 갑작스럽게 커지면서 굴려야 할 돈도 많아졌고,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돈 관리를 잘못했다. 쉽게 말해 가진자들이 너무 해먹었다. 나라도 미국과 유럽의 정부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국가를 위해 내가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정부와 부자, 서민과의 신뢰가 무너져 버린 현실이다.
무너져 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정부가 그동안 돈놀이로 망쳐놓은 전세계 금융시스템을 다시 원상복귀 하기 위해 부자증세를 하여 부채를 최대한 갚아나가면 된다. 그러한 신뢰를 계속해서 보여주면 서민들도 정부와 부자가 현재의 상황을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들도 열심히 일할 것이다.
간단하다! 정부던 부자던, 서민이던 모두가 다 동참하여 열심히 일하면 되는데... 이게 힘들다! 정부는 부자 눈치봐서 직접세는 늘리지 않고 쓸데없이 간접세만 늘리려고 한다. 현재의 위기를 또다시 국민혈세로 극복하려 하니 국민들로 부터 공감을 얻어내기 힘들고 오히려 국민의 반발심만 더 키울뿐이다.
다시 우리나라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별반 다를바가 없다. 혹시라도 외환위기가 다시 닥친다면, 더 이상 국민들은 속지 않을 것이다.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허구헛날 해외변수 탓하며 금리동결하고, 간접세를 늘려 세수충당하려 하고 있다. 위기가 닥치고 나서 다시 금모으자, 장농속 달러 팔아라 한들 도와주 국민 없다. 지금 기업에는 현금이 쌓여있다. 부자들이 좀 더 돈을 많이 내고 뭔가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이면 자연스레 국민도 따라가게 되어있다.
제발 정신차리자! 돈을 푼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저 금융시스템이 무너지는 날이 더 빨리 올 뿐이다.
유로본드...이거 국채랑 다를 바가 없다. 유로 통합 채권이다. 돈 많은 독일에서 제일 손해 보는 채권 발행인데, 잘 사는 집 형님이 손해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
미국채...이제 한도에 부딪쳐 더 발행하기도 난감한 상황.
그 이외의 여러나라 국채...뭐 신용등급이 다들 간당간당해서 발행한다고 했다가 사주는 사람 없으면 완전 난감해져 버린다.
이러한 각종 채권 남발!!! 결국 다 빚이다.
빚이라는 것은 결국 갚아야 하는 것인데, 결국 국가도 일반 개인들이 카드 돌려막기 하는 것처럼 국가도 채권 돌려막기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더 많은 이자를 지급하면서 말이다!
개인은 빚을 지고 그 빚을 갚지 못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자살로 끝이 난다. 그보다 나은 경우는 파산신청을 하여 새로 시작하는 경우, 또는 원금만 갚고 이자는 안갚는 것을 비롯 각종 회생절차를 통해 다시 사회로 복귀한다.
국가의 빚도 다를바가 없다. 갚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국가부도 사태를 맞는다. 다만 국가는 그 파급효과가 너무 커서 자살하는 국민이 많아질 수도 있고, 단체로 모여 폭동을 일으킬수도 있으며, 가진게 좀 있던 자들은 해외도피하거나, 하여간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난다. 어쨋든 국가는 쑥대밭이 된다.
여기서 국가도 다 레벨이 있다. 그리스 같이 경제규모가 좀 작은 나라는 프랑스나 독일과 같은 큰 형님들이 좀 달래고 어르면 해결할 여지가 있다. 하지만 요즘은 프랑스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다 내코가 석자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개인적으로 나는 되게 열심히 일하며 한푼두푼 모아서 잘 살아볼려고 하는데, 왜 국가별로 이렇게 다들 난리법석이냔 말이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의 근면성실함에 있다. 아무리 돈을 풀고 이자를 탕감해 주던 채권만기연장을 하더라도, 빚을 갚으려는 노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다시 개인의 빚 문제로 규모를 좁혀보자. 개인이 대부업체에 돈을 빌려 썼을 경우, 자칫 잘못해서 조금이라도 빚 갚는것이 늦어지면 높은 이자율로 인해 금방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 못하게 된다. 아무리 갚아나가고자 노력한다고 해도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불어나는 이자는 개인의 갚을 의지마저 꺽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성실한 사람마져 인생을 포기할지도 모른다!
국가도 마찬가지이다. 빚이 너무 많고 채권을 채권으로 돌려막다 보면 무지막지한 이자에 들어오는 국민세금으로 나랏빚을 갚을 수가 없다. 결국 국가지출은 줄이고 국민 각자가 뼈와 살을 깍는 노력으로 하나하나 조금씩 갚아 나가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다.
결론은 간단하지만 거기에 들어가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모두가 덜 쓰고 더 많이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다. 빚을 갚아야 하므로 월급은 줄어들지만 해야할 일은 더 힘들어지고 많아지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과거 남북전쟁 이후로 애시당초 가난한 나라가 더 가난해졌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를 극복하기위해 국민은 단합하여, 그야말로 열심히 일했다. 그 노력은 정말로 눈물겹기까지 하다. 역사에 다 나와있다. 우리 부모님세대는 자식에게 더 좋은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희생을 마다 했다. 이런 민족이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IMF때도 마찬가지였다. 일부 몰지각한 대기업 회장님들 덕분에 쑥대밭이 됐던 나라살림을 국민의 똘똘뭉친 희생정신으로 다시 살릴 수 있었다.
그렇다면, 외국의 경우도 우리나라와 비슷할까? 개인적으로는 아니라고 본다. 한가지 예만 들어봐도 확실하다. 나라 살림이 어려워진 유럽에서 정년퇴임 시기를 늦추려고 하자 국민의 반발이 거세졌다. 퇴임후 연금으로 편하게 살려고 하는데 몇년 더 일해야 하는 고통을 감당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물론 애시당초 정부에서 잘못한 일이 너무 많았다. 경제 규모가 갑작스럽게 커지면서 굴려야 할 돈도 많아졌고,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돈 관리를 잘못했다. 쉽게 말해 가진자들이 너무 해먹었다. 나라도 미국과 유럽의 정부들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국가를 위해 내가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다고 느낄 것이다. 바로 이것이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정부와 부자, 서민과의 신뢰가 무너져 버린 현실이다.
무너져 버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정부가 그동안 돈놀이로 망쳐놓은 전세계 금융시스템을 다시 원상복귀 하기 위해 부자증세를 하여 부채를 최대한 갚아나가면 된다. 그러한 신뢰를 계속해서 보여주면 서민들도 정부와 부자가 현재의 상황을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들도 열심히 일할 것이다.
간단하다! 정부던 부자던, 서민이던 모두가 다 동참하여 열심히 일하면 되는데... 이게 힘들다! 정부는 부자 눈치봐서 직접세는 늘리지 않고 쓸데없이 간접세만 늘리려고 한다. 현재의 위기를 또다시 국민혈세로 극복하려 하니 국민들로 부터 공감을 얻어내기 힘들고 오히려 국민의 반발심만 더 키울뿐이다.
다시 우리나라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도 별반 다를바가 없다. 혹시라도 외환위기가 다시 닥친다면, 더 이상 국민들은 속지 않을 것이다.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허구헛날 해외변수 탓하며 금리동결하고, 간접세를 늘려 세수충당하려 하고 있다. 위기가 닥치고 나서 다시 금모으자, 장농속 달러 팔아라 한들 도와주 국민 없다. 지금 기업에는 현금이 쌓여있다. 부자들이 좀 더 돈을 많이 내고 뭔가 해결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이면 자연스레 국민도 따라가게 되어있다.
제발 정신차리자! 돈을 푼다고 해서 해결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저 금융시스템이 무너지는 날이 더 빨리 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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