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14일 금요일

한글도메인 링크 서비스 업체로 인한 피해 내용 (2)

사건의 진행2

2009년 7월 18일 토요일
이날도 나는 안**대리와의 상담을 이어나갔다. 팩스로도 내용을 두번이나 받아본 상태로 내용은 어느정도 파악하였지만, 문제는 가격이었다. 한달에 3만원이라는 비용이 꽤나 비싸게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이미 전날 사장님과 부장님한테서 별 필요없는 서비스니까 하지말자라는 결론을 얻은바 안대리에게 다음기회로 넘겨야 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대리는 상담도 잘 한 상태에서 다른업체에게 그 기회를 넘기기가 너무 아깝다는 식으로 얘기를 계속 하는 것이었다. 순간 나는 회사를 위하는 생각으로 일단 혼자서 사비를 들여 계약을 하고 나중에 홍보가 잘 되면 비용요청을 할 생각으로 그럼 일단 2년만 해보자고 했다. 그러자 안대리는 4년짜리를 하면 도메인명을 4개나 주는데 4년짜리는 생각없냐고 하는 것이었다. 뭔가 자꾸 설득을 하는 안대리를 대하자니 순간 의심이 들었다. 그래서 우리회사의 도메인명을 대행등록해준 업체인 아이네임즈의 싸이트에 들어가 확인해 보니, 글쎄 도메인명 등록 및 사용이 1년에 만원이었던 것이었다! 나는 아이네임즈에서 확인해 보니 1년에 만원이면 되는데 1달에 3만원이면 너무 비싸다면서 안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대리는 아이네임즈라는 곳은 잘 알지 못하고 그럴리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후이즈라는 곳이 도메인등록 업체로 유명하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 후이즈를 검색해 보니 진짜 있는 것이다. 안대리는 왜 한다고 했다가 안한냐고 하면서 무슨 문제가 있는 거냐고 하면서, 카드번호를 불러달라고 했다. 그래서 순간 나는 어차피 joongwon이라는 도메인은 다른곳의 소유이니 이번에 한글로 된 '중원'이라는 도메인명을 사용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사비를 들여서 그럼 일단 해보겠다고 했다. 물론 속으로는 '어차피 맘에 안들면 취소하면 되니까~'라는 생각으로 전화상으로 처음으로 내 카드번호를 불러주게 되었다. 여기서 나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시작된 것이었다.

사건의 진행 마지막
모든 결제가 처리되었다는 안대리의 말과 함께 언제시간되면 서초 사무실로 차한잔하라는 말도 전해받았다. 키워드 검색어를 물어보길래 우리회사와 관련된 5가지의 키워드 검색어를 불러주고 안대리로부터 모든 상담과 계약체결에 대한 부분을 마무리 지었다.

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시작

2009년 7월 18일
나는 몇시간 후 바로 중원.biz를 주소창에 쳐 보았다. 하지만 접속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뭐 다음주면 다 이루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퇴근을 했다.

2009년 7월 20일
주말을 보내고 다시 출근한 나는 바로 인터넷 주소창에 중원.biz를 입력해 보았다. 다행히 연결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바로 네이버에 요청한 검색어 5개를 입력해 보았다. 그런데 이 부분은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이었다. 다른 야후나 다음, 네이트 또는 구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일단은 금요일까지는 기다려 보자고 생각했다.

2009년 7월 24일
나는 다시 5가지의 검색어를 네이버에 입력해 보았다. 여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었다. 일단은 안대리에게 전화통화를 시도해 보았다. 직통전화라고 해놓고서는 어떤 남자가 전화를 받는 것이었다. 안대리와 통화할 수 없냐고 했더니 잠깐 기다리라면서 한참이 지난후에야 안대리와는 통화를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중에 안대리와 통화를 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답변만 받았다. 남자에게 네이버에 왜 검색어등재게 되어있지 않냐고 묻자, 네이버에 등재신청을 하더라도 처리하려면 일주일정도 걸린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토요일에 계약을 체결했으니 한 일주일은 기다려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안대리에게서 전화가 오긴 왔었는데, 급한 집안사정이 생겨서 다음주에 통화하면 안되겠냐고 했다. 이때 확 의심이 들면서 일단은 기다려 보기로 했다.

2009년 7월 25일
역시 다시 네이버에 검색어를 때려봐도 중원물산은 나오지 않았다. 더구나 중원물산이라고 직접 검색을 해도 기존의 도메인명만 뜨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다음주 월요일에도 등재가 되어있지 않다면 취소해야겠다는 생각을 이때 확실히 하게 되었다.

2009년 7월 마지막주
언제 취소를 요구했는지는 정확히 기억하지 않지만 7월 27일 또는 28일에 취소를 요청했던 것 같다. 어쨋든 확실한 것은 전화를 해서 취소를 요청한다고 했더니 여기서는 취소를 접수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취소할 수 있는 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잠깐만요 제가 다시 전화드릴께요' 하면서 확 끊는 것이었다. 이때 느낌이 확 들었다. 아!! 취소해야겠구나!! 다시 전화가 오긴 오더니 번호를 알려주는 것이었다. 난 전달받은 02-****-0011로 취소를 요청했다. 어떤 여자가 받길래 계약취소를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원래 계약취소는 되지 않지만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일단 접수하겠다고 하고 한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다. 취소된것을 어떻게 확인하냐고 했더니 내 전화번호로 전화를 준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접수가 되었으니 취소가 되겠지 하고 또 기다리기로 했다.

여기까지가 사건의 진행2 부분이다. 다음 부분이 정신적 고통의 시작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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